연초부터 들어누웠다. 정확히 1월1일 부터 오늘 1월7일까지. 출근도 일도, 잠도 먹는것도,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것도 물론. 제대로 한게, 할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 ㅠ
2020년이란. 보기에도 듣기에도 기분좋은? 새해을 이렇게 스타뜨 할줄 전혀 예측하지 못했다. 그게 인간의 한계이자, 나의 한계임을 인정하며, 올한해도 주제를 알며, 나대지?않는 한해를 살기를 소박하게 바래보면서, 문득 들었던 생각중, 그동안 포털에서 떠도는 연예인들의 기사중에서 거의 순번 정해서 돌아가며 올리는듯 운동하거나 여행하거나, 뭔가 충전한다라는 명분?으로 무언가 자신이 하고 있음을 은근 자랑하는 사진들을 마주했을때, 들었던 감정은 ‘부럽다’ 였다. 그들이 돈을 잘 벌고, 뭐도 가지고, 무슨 음식을 먹다 사진을 찍던 간에 ㅎ. 그냥 일상을 자신을 위해, 쉬어갈수 있다라는 그 통제가 가능함이 부럽다. 연예인들, 물론 그 중에서 어느정도의 입지에 올라 선 그들만이 가능하겠지만, 그런 부분은 지금 처럼 내 스스로가 통제가 안되는 생활 가운데 매우 부러울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임을 인정하게 된다 ㅎ. 새해 부터 연예인 부러움 타령